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로(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투사체 반사 === 파이로는 압축 공기 분사로 투사체를 반사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파이로 실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척도이기도 하다. 파이로가 전장에서 반사하는 투사체는 주로 로켓, 유탄, 점착 폭탄이다. 나머지 투사체는 반사할 일이 없거나 만약 있더라도 차라리 피하는 것이 낫다. 솔저와 데모맨을 상대로 근접에서 투사체를 반사할 때는 항상 침착하는 것이 좋다. 초보 파이로들이 압축 공기 분사가 실패했을 때 당황하여 압축 공기 분사를 연발하다 죽는 경우가 꽤 있는데, 압축 공기 분사가 실패해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다음 반사각을 재도록 하자. 또 파이로는 로켓이나 유탄 직격 한 발 정도는 견딜 수 있으니 1대1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한 발 쏠 때 까지는 적당히 지져주다가 다시 발사하는 타이밍에 맞춰 붕붕이 반사를 시전하면 꽤나 쉽게 상대방을 해치울 수 있다. 냅다 달려들어 지지고 있으면 상대방 입장에선 화염방사기의 강력한 피해 덕분에 파이로를 죽이든지 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 또 투사체를 반사할 때는 투사체가 자신의 살짝 앞에 있을 때 반사한다 생각하고 압축 공기 분사를 시전해야 한다. 투사체가 바로 앞까지 왔을 때 반사하려고 하면 때는 이미 늦었다. * 로켓 로켓의 경우 크게 5종류로 나뉘는데 일반 로켓(기본 로켓 발사기, 블랙박스, 소도륙 5000등), 자유투사, 직격포, 거지의 바주카, 공중 폭격포이다. 먼저 일반 로켓의 경우 반사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멀리서 날라올 경우에는 그냥 보고 반사하면 되고 바로 코앞에 있을 경우에는 로켓의 발사 타이밍을 알면 편하다. 대략 파이로의 반사 쿨보다 살짝 느린데, 반사를 하고 한 박자 쉬고 다시 반사를 하면 대부분 된다. 다만 실력이 좋은 솔저들은 샷건을 들거나 발사 타이밍에 살짝씩 변화를 주는데, 샷건을 들면 쫄지 말고 앞으로 가서 화염방사기로 지지면 되지만 발사 타이밍에 변화를 주는 경우에는 운에 맡기거나 다시 기습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기습에 성공하면 반사적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는 심리를 이용해서 일부러 코너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것도 하나의 전략. 직격포와 자유투사는 근접의 경우 일반 로켓과 타이밍은 비슷하나 원거리에서 발사할 경우 순식간에 로켓에 맞게 된다. 직격포는 거의 로켓 투사체가 보이자마자 반사해야 대충 반사 타이밍에 맞고 자유투사는 일반 로켓보다 한 박자 빠르게 반사하면 얼추 반사가 되나, 반사가 모두 능사가 아니다. 상대가 자유투사, 특히 직격포를 들고 있는 경우에는 차라리 로켓을 피해가면서 근접을 시도하거나 자리를 잠깐 떠서 다시 기습을 노리는 것이 훨씬 낫다. 거지의 바주카는 근접에서는 1개를 반사하면 2개를 맞기 때문에 장전하고 있거나 솔저에게 발각되었을 경우 아예 반사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장전하지 않았을 때 기습에 성공한 경우 보통 거주카 솔저들은 한 발씩 장전하고 쏘려고 할 텐데, 이때는 솔저의 장전 모션을 보자마자 반사를 하거나 직접 거주카를 장전해 봐서 타이밍을 익혀두면 편하다. 마지막으로 공중 폭격포는 지상에서는 일반 로켓과 같아서 쉽지만 로켓 점프 중에는 1개를 반사하면 보통 3~7개를 맞기 때문에 그냥 회피해 주는 게 좋다. * 유탄 유탄은 크게 일반 유탄, 로크 앤 로드, 통제불능 대포로 나뉜다. 일반 유탄의 경우 유탄의 발사 쿨이 로켓보다 빠를 뿐더러, 데모맨들은 보통 조준을 위해 유탄을 조금씩 끊어서 발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사를 시도하기 보다는 적당히 무빙을 통해 피해가면서 근접해 붙는 것이 낫다. 정 반사를 하고 싶으면 로켓보다는 템포를 빠르게, 거의 파이로 붕붕이 쿨에 비슷하게 반사를 하면 얼추 되기는 된다. 로크 앤 로드의 경우 근접은 일반 유탄과 똑같으나 원거리의 경우 유탄이 화면에 보이면 그 즉시 반사를 해야 타이밍이 대충 맞으며, 그래도 땅에 부딪히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 반사를 하나마나이다. 그냥 자리를 떠서 다른 기습 기회를 노리자. 통제불능은 대체로 일반 유탄과 반사 타이밍이 비슷하다. 그러나 도화선을 조절해, 반사 하기 전 더블 동크에 당할 수 있으니 로크 앤 로드와 비슷하게 원거리에서 마주치면 그냥 피해가자. 파이로는 기습 클래스이지, 중거리에서 데모맨이랑 유탄 반사 씨름이나 하는 클래스가 아니다. * 점착 폭탄 점착 폭탄은 반사를 해도 멀리 날아가지도 않으며 소유권이 넘어가지도 않는다. 게다가 장거리에서 날라오는 점착은 반사하기 전에 터뜨릴 수 있다. 그러므로 멀리서 날라오는 점착 폭탄은 그냥 피하고 기습 상황의 중거리에서 날리는 점착을 반사하자. 이때 주의할 것은 데모맨이 파이로에게 근접 기습을 당했을 때 보통 자기 발 밑에 점착 폭탄을 깔고 터뜨리는데 이때 반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기 때문에 데모맨에게 기습할 때에는 발악을 하기 전에 속전속결로 죽이거나 압축 공기 분사로 공중 콤보를 해서 살짝 거리를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스패밍으로 막 뿌리는 점착 폭탄은 팀에게 피해가 되도록 가지 않도록 적당히 밀어주자. * 미치광이 우유, 병수도, 샌드맨, 포장지 암살자, 혈적자 우유와 병수도는 의외로 투사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반사에 적응 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지만 반사하면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포물선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에임을 살짝 위로 하는 것이 포인트. 샌드맨이나 포장지는 반사하기는 쉬우나 반사해서 맞출 확률도 낮으니 그냥 방어용으로 반사하자. 혈적자는 우유나 병수도 같이 생각했다면 그냥 혈적자에 맞아버린다. [[팀포2 스카웃|주인]]을 닮아서 투사체 속도도 매우 빠르며 반사하기가 꽤 어렵다. * 3단 센트리의 미사일 로켓 자체는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같이 날아오는 탄환'''이 문제. 로켓이 날아온다면 분명 센트리 인식 범위 내에 들어갔다는 뜻인데, 반사당한 로켓을 전부 맞아도 센트리가 한 방에 안 터지는 데 반해 파이로는 3초도 안 되어 죽는 탓에 그냥 로켓을 반사하고 죽은 파이로가 될 뿐이다(...). 엔지가 원격 조련 장비를 쓰고 있다면 로켓 발사를 정지시켜 기회도 없이 1점 받아가기까지 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발사된 로켓을 파이로가 끼어들어 반사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가끔 일어나긴 하지만, 반사를 통해 무언가 이루어낼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화살, 쇠뇌 화살 파이로 반사 실력의 종점. 정면에서 봐도 반사하기가 쉽지 않으며 날라오는 속도도 위에 투사체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반사를 못하면 킬을 내줄 수도 있다. 반사하는 방법은 동체시력으로 반사하거나 직격포 상대하듯이 화살을 쏠 타이밍을 생각하며 반사하는 것. 전자에 경우에는 성공 확률이 매우 드물다. 차라리 타이밍을 맞춰 반사하는게 더 확률이 높은 편. 화살은 날아오는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음으로 헌츠맨 스나이퍼가 멀리서 화살을 쏘고 있다면 활이 날아오는 방향에서 약간 옆으로 가면 더 쉽게 반사할 수 있다. 쇠뇌는 반사해서 아군에게 맞추면 회복이 된다. 다만 두 개 다 반사하기 힘들고 반사해봤자 못 맞출 확률이 크다. * 그 외 엔지니어의 구조대원, 파이로의 조명탄류, 모노큘러스의 눈알 미사일, 적 파이로의 용의 격노도 반사할 수 있다. 다만 구조대원 투사체는 아군 구조물을 치료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또한 마법류 투사체들은 반사가 불가능하니 참고해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